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시편 57 : 1-3 ( 9월 2일)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
기도 요점: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라는 말씀 가운데 가장 마음에 와닿은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도움의 말:
본 시편은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 저작 된 탄원 시입니다. 우선 다윗의 시는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라는 기도로 시작합니다. 이같이 다윗이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하는 것은 그의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피난처를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주의 날개 그늘 아래’ 즉 하나님의 보호아래 ‘이 재앙들’ 즉 그의 목숨을 노리는 사울의 추격이 지나기까지 피하기를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이어 다윗은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합니다. 이는 온 우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곧 다윗을 위하여 모든 것을 약속하신 대로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그의 목숨을 노리는 자의 손으로부터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이어 다윗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사 그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그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면서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라는 확신에 찬 기도를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인자는 변함없는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으로서 이는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뜻합니다. 그리고 진리란 다윗의 대적들을 징벌하시기 위한 공의로운 기준으로서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하나님의 주권적 권능에 따라 행해진다는 것을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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