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내에서 강포와 분쟁을 보았사오니
주여 그들을 멸하소서
시편 55 : 9-11 ( 8월 25일)
내가 성내에서 강포와 분쟁을 보았사오니 주여 그들을 멸하소서 그들의 혀를 잘라 버리소서 그들이 주야로 성벽 위에 두루 다니니 성 중에는 죄악과 재난이 있으며 악독이 그 중에 있고 압박과 속임수가 그 거리를 떠나지 아니하도다
기도 요점:
‘내가 성내에서 강포와 분쟁을 보았사오니 주여 그들을 멸하소서 그들의 혀를 잘라 버리소서 그들이 주야로 성벽 위에 두루 다니니 성 중에는 죄악과 재난이 있으며 악독이 그 중에 있고 압박과 속임수가 그 거리를 떠나지 아니하도다’라는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도움의 말:
다윗이 기도하기를 내가 성내에서 강포와 분쟁을 보았사오니 주여 그들을 멸하소서 그들의 혀를 잘라 버리소서라 합니다. 이는 다윗 왕을 없애려는 압살롬 일당의 음모로 성내가 강포와 분쟁하는 것을 그가 친히 보았다는 것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며 주께서 그들을 멸하여 없애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여기서 다윗은 자기를 모반하는 압살롬 일당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그들의 음모가 이뤄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기도를 합니다. 이 같은 다윗의 기도가 응답 되어 다윗을 해하려는 아히도벨의 계락이 압살롬에 의하여 거부되고 후새의 계략이 채택되는데,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물리치라고 명령하셨음이더라고 사무엘하 17장 14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어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기를 두 가지를 더 아뢰는데, 하나는 그들이 주야로 성벽 위에 두루 다니니 성 중에는 죄악과 재난이 있다 아룁니다. 이는 다윗이 나라와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건축된 성벽 위를 자기를 죽이려 모반하는 압살롬 일당이 파수꾼처럼 주야로 다니면서 첩자 행동을 하니 성 중에는 죄악과 재난이 있다는 표현입니다. 다른 하나는 악독이 그 중에 있고 압박과 속임수가 그 거리를 떠나지 아니한다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어야 할 성 중에 악독이 가득하고 압박과 속임수가 떠나지 아니한다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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