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그들의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시편 55 : 20-23 ( 8월 28일)
그는 손을 들어 자기와 화목한 자를 치고 그의 언약을 배반하였도다 그의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그의 마음은 전쟁이요 그의 말은 기름보다 유하나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들로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이다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그들의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기도 요점:
‘그는 손을 들어 자기와 화목한 자를 치고 그의 언약을 배반하였도다 그의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그의 마음은 전쟁이요 그의 말은 기름보다 유하나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들로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이다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그들의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라는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도움의 말: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과 대조적으로 다윗을 배반한 그는 손을 들어 자기와 화목한 다윗을 치고 하나님 앞에서 한 그의 언약을 배반하였다 합니다. 게다가 그의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럽게 유슌한 말을 하지만 그의 마음은 살의를 품고 있으며, 또한 그의 말은 기름보다 유하나 실상은 뽑힌 칼같이 사람을 죽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합니다. 이에 다윗은 자신에게 이르기를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신다는 확신에 찬 말을 합니다. 이와 더불어 다윗은 주께서 그를 반역한 그들로 하여금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는 죽음의 형벌을 내리실 것이며,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그들은 그들의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라고 다윗이 말하는데, 이는 그들이 정상적인 죽음을 맞이하지 못할 것이라 의미입니다. 그렇지만 다윗은 온전히 주를 의지하리다 신앙고백을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푸시지만 그를 배반한 악인들에게는 공의의 심판을 하신 것을 믿고 의지한다는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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