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말씀을 주시니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은 큰 무리라
시편 68 : 11-12 ( 10월 27일)
주께서 말씀을 주시니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은 큰 무리라 여러 군대의 왕들이 도망하고 도망하니 집에 있던 여자들도 탈취물을 나누도다
기도 요점:
‘주께서 말씀을 주시니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은 큰 무리라 여러 군대의 왕들이 도망하고 도망하니 집에 있던 여자들도 탈취물을 나누도다.’라는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도움의 말:
다윗이 주께서 말씀을 주시니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은 큰 무리라 합니다. 앞 절들에서 다윗이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말한 것으로 보아 여기서 ‘주께서 말씀을 주시니’라는 표현은 전쟁 상황을 급변하게 하시어 승리하게 하셨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이같이 주께서 승리하게 하셨다는 말씀을 주시니 그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은 큰 무리라 하는데, 이는 모세의 누이 미리암과 많은 여자들이 자신들에게 승리를 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였던 것을 의미합니다. 이어 다윗이 여러 군대의 왕들이 도망하고 도망하니 집에 있던 여자들도 탈취물을 나눈다 합니다. 이는 가나안의 여러 왕들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이스라엘에 의해서 패배한 것을 가리킵니다. 이에 관한 말씀이 여호수아가 가나안 북방을 취할 때 자세히 나옵니다(여호수아 11 : 1-9). 또한 이는 집에 있던 여자들도 남자들이 전쟁 중에 획득한 것을 집으로 가져와 그 전리품을 나누어 가졌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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