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 중에 계심이
시내 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
시편 68 : 15-17 ( 10월 29일)
바산의 산은 하나님의 산임이여 바산의 산은 높은 산이로다 너희 높은 산들아 어찌하여 하나님이 계시려 하는 산을 시기하여 보느냐 진실로 여호와께서 이 산에 영원히 계시리로다 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 중에 계심이 시내 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
기도 요점:
’바산의 산은 하나님의 산임이여 바산의 산은 높은 산이로다 너희 높은 산들아 어찌하여 하나님이 계시려 하는 산을 시기하여 보느냐 진실로 여호와께서 이 산에 영원히 계시리로다 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 중에 계심이 시내 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라는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도움의 말:
다윗이 바산의 산은 하나님의 산임이여 바산의 산은 높은 산이로다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된 ’바산의 산‘은 요단 동편에 있으며 현무암이나 용암으로 이루어진 높고 빼어난 산입니다. 이어 다윗은 너희 높은 산들아 어찌하여 하나님이 계시려 하는 산을 시기하여 보느냐 진실로 여호와께서 이 산에 영원히 계시리로다 이릅니다. 높고 빼어난 산인 ’바산의 산‘이 예루살렘 남동쪽에 위치한 하나님의 처소인 낮은 시온 산을 어찌해 시기하며 보느냐 하면서 여호와께서 이 시온산에 영원히 계시리라 이릅니다. 이는 외형적으로 높고 빼어난 산인 ’바산의 산‘이 보기 좋지만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낮은 시온산을 경홀히 여기며 내려다 봐서는 안 된다는 표현입니다. 이어 다윗은 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 중에 계심이 시내 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 이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병거‘란 하나님을 옹위하는 천군 천사들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이는 이같이 천천이요 만만의 천군 천사들 중에 계신 하나님께서 시내 산 성소에 임재하심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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