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도다
시편 72 : 12-15(12월 5일)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그들의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리니 그들의 피가 그의 눈 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 그들이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그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
기도 요점: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그들의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리니 그들의 피가 그의 눈 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 그들이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그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라는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도움의 말: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집니다. 여기서 ‘궁핍한 자’란 물질의 부족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는 자들을 지칭합니다. 그리고 ‘부르짖을 때’란 고통과 압제 또한 극한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도움을 구하는 것을 뜻입니다. 이에 그는 이 같은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더 나아가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 즉 상당한 부담이나 희생이 동반되는 지원 행위가 필요한 자도 건집니다. 이는 메시야 왕국에 대한 예언입니다. 더 나아가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그들의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리니’라고 하는데, 여기서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는 부유한 자와 권세 있는 자와 대립되는 비천한 자를 가리킵니다. 이러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그들의 생명을 구원하여 압박과 강포로부터 구원하시리니‘라고 하는데, 이 또한 메시야 왕국에 대한 예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의 피가 그의 눈 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 하는데, 여기서 ’피‘는 생명을 의미합니다. 이에 ’그들의 피가 그의 눈 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라는 말씀은 왕이 그들의 생명을 보호하며 그들의 진정한 복리를 보장하리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그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 합니다. 이는 솔로몬 왕에게는 장수를 뜻하며, 혹은 메시야이신 그리스도에게는 영원히 통치하시는 것을 기도하고 찬송하리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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