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시편 72 : 6-11(12월 4일)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그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광야에 사는 자는 그 앞에 굽히며 그의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모든 왕이 그의 앞에 부복하며 모든 민족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기도 요점: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그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광야에 사는 자는 그 앞에 굽히며 그의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모든 왕이 그의 앞에 부복하며 모든 민족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라는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도움의 말: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라 합니다. 여기서 ‘벤 풀 위에 내리는 비’에서 풀을 베는 때는 비가 전혀 오지 않아 햇볕이 내리쬐는 초여름인데, 이때에 땅을 적시는 소낙비처럼 백성들을 다스릴 왕을 고대함을 드러냅니다. 그런데 그의 날에 공의로운 왕으로 인하여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영원할 것이라 이릅니다. 이어 그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이로 인하여 솔로몬이 팔레스틴 이외의 넓은 지역까지도 정복하여 통치할 것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한 결과 네 가지를 이르는데, 첫째는 광야에 사는 자는 그 앞에 굽히며, 둘째는 그의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셋째는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며, 넷째는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라는 것이다. 이와 같이하여 모든 왕이 솔로몬의 앞에 부복하며 모든 민족이 다 그를 섬기리라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