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시편 73 : 26-28 ( 12월 15일)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기도 요점: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라는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도움의 말:
나이가 들거나 질병이나 혹은 고난으로 인하여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에도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고 시편 기자가 말합니다. 여기서 ‘반석’이란 의인들이 대적들을 만날 때 피할 수 있는 피신처인데, 이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을 때에만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라는 말은, 오직 하나님만이 내 마음의 평화와 위로 그리고 소망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근거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분깃’이란 우리 인간을 행복하고 풍족하게 해 주시는 삶의 터전을 의미하는데, 이는 하나님만이 우리를 유복하게 하실 능력이 있으시며, 또한 하나님만이 행복의 근원이심을 뜻합니다. 이에 시편 기자는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이릅니다. 이는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멀리하면 이는 하나님과의 단절로서 죽음을 택하는 것이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 즉 배교자는 다 주께서 멸하신다 이릅니다. 그러므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합니다. 사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쫓는 자는 금생과 내생의 복을 받게 되니 언약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은 자는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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