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시편 76 : 8-9(12월 31일)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셀라)
기도 요점: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셀라)’라는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도움의 말:
시편 기자가 아뢰기를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합니다. 이는 주권이 하나님께 있고 모든 성패가 하나님의 손에 있기에 이 말씀은 일방적인 종전 선언이며 이와 더불어 산헤립 군대를 하나님께서 전멸시킴으로써 드러난 심판 소식입니다. 이 소식으로 말미암아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다 표현하는데, 여기서 ‘땅’은 온 세상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산헤립 군대의 전멸사건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여러 민족에게까지 알려졌음을 의미합니다. 이와 관련된 말씀을 우리는 역대하 32장 22-23절,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시매 여러 사람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 또 보물을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드린지라 이 후부터 히스기야가 모든 나라의 눈에 존귀하게 되었더라’는 말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시편 기자는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셀라)라고 표현합니다. 여기서 ’땅의 온유한 자‘란 겸손한 자로서 겸손하게 인내함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란 뜻입니다. 그렇지만 시편 기자가 말하는 땅의 모든 온유한 자’란 앗수르의 압제로 말미암은 피해자들과 더 나아가 세상의 압제를 받는 자 모두, 즉 ‘땅의 겸손한 자들,’ ‘영적 이스라엘 백성,’ 그리고 세상의 모든 온유한 자들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자들을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려 심판하시러 일어나신다고 시편 기자가 말합니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