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오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시편 71 : 5-8 (11월 26일)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나는 무리에게 이상한 징조 같이 되었사오나 주는 나의 견고한 피난처시오니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기도 요점: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나는 무리에게 이상한 징조 같이 되었사오나 주는 나의 견고한 피난처시오니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라는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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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의 말:
시편 기자가 이르기를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합니다. 여기서 그가 ‘주 여호와’를 부르는데, ‘주’란 위엄과 지배의 개념이 내포된 하나님의 명칭입니다. 그리고 ‘여호와’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적 신실성을 강조하는 명칭입니다. 그러므로 본 절에서의 ‘주 여호와’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험에서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이 신실히 이행되어 시편 기자가 그의 위기에서 속히 벗어날 수 있게 되기를 간구하는데 사용된 호칭입니다. 이에 이어 시편 기자는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아룁니다. 여기서 그는 자신의 수태로부터 태아 발육과 출산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보호와 섭리가 함께 하셨으니 이같이 처음부터 그를 도우시고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죽는 순간까지도 붙드시리라 굳게 믿으니 그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다 고백합니다. 한편 시편 기자는 나는 무리에게 이상한 징조 같이 되었사오나 주는 나의 견고한 피난처시오니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아룁니다. 바로 앞 절에서 시편 기자는 자신이 출생 전부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았다고 고백하였으나 당시 그는 고통 중에 있었기에 많은 이들에게 이것이 이상한 징조 같았지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고백하기를 주는 그의 견고한 피난처이시므로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그의 입에 가득하리라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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